260807

작성자

카테고리:

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살려달라는 생각이 들고 누군가가 나를 제발 살려줬으면 좋겠고 눈물이 나는데 진짜 아무 일 없는데도 이래요. 

제가 아는 사람들이 저 없이도 살 수 있을까봐 두려워요. 언젠가 나를 떠날수도 있다는 생각.. 그런데 말이 안 되는 생각인 것도 알아요.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.

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제 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. 죽고 싶은 거 아니에요. 아무튼 그냥 그런 생각이 떠올라요.

만일 이 모든 어딘가에서 살아남는 짓을 그만할 수 있다면 전 그냥 친구들이랑 놀고 싶네요 제가 외로웠던 만큼

이 모든게 진짜 살아남는 문제였다는거야? 그렇네

얼마나 외로웠던걸까?